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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남기기/등산여행11

계방산 겨울산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고고씽!!! 운두령 코스 겨울산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떠난 계방산. 많은 눈들이 주말만 되면 사라져서 매번 겨울산의 아쉬움이 남게 되는데요. 일출산행을 꿈꿨지만, 눈이 많이 온관계로 산길이 어찌 되어있을지 몰라 조금 여유롭게 출발했습니다.계방산 등산코스중 비교적 쉬운 운두령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계방산 정상 해발 1,577km 인데 시작점인 운두령 1,089km8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요. 주차장엔 제법 많은 차들이 있었습니다.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등산준비 완료 후 휴게소 뒤편에 마련된 화장실을 다녀옵니다.계방산 탐방로. 계단을 오르며 시작되는데요. 계단부터 눈이 덮여 있어 아이젠도 미리 착용하고 오릅니다. 그런데 나무계단이다 보니 아이젠에 의해 나무들이 많이 손상된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탐방로 안내를 한번 보고 출발하는데요. .. 2025. 2. 14.
덕유산 눈꽃산행 백련사코스 왕복 7시간 10분 덕유산 국립공원 >산행일시 : 2024.11.30산행시작 : AM 08:10산행종료 : PM 03:20산행시간 : 총 7시간 10분(휴식시간 포함, 백련사 30분, 정상&라면 40분)집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무주 덕유산을 찾았습니다. 구천동 탐방지원사무소 앞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출발시간 AM 8시 10분덕유산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지만, 등산을 목적으로 산에 오르기에 백련사코스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정상에 하얀 눈꽃들이 나를 설레게 합니다.구천동 주차장에서 향적봉까지는 총 8.6km입니다. 어마어마한 길을 산행하자니 엄두가 안 나지만, 백련사까지 6.1km 구간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라 용기를 내어봅니다. 백련사까지 완만한 길이긴 하나, 눈이 .. 2024. 12. 2.
대둔산 가을냄새 물씬 나던 산행기록 왕복3시간 전북 완주 대둔산도립공원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다듬산을 향해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7시 40분쯤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등산길을 찾아 걸어갑니다. 이미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있었고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주차장에 1개, 오르는 길에 1개, 케이블카 타기 전에 1개, 케이블카건물 내 1개, 상부케이블카에도 있고, 약수터휴게소에도 있습니다. 산에 오르면서 화장실이 이렇게 많은 건 또 처음인듯하네요.대둔산은 등산을 하기 위해 등산로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가기도 합니다. 7시인 이른 아침인데도 대둔산 케이블카는 운행이 되고 있었습니다첫 시작은 가파른 돌계단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걸은지 20분이 되었는데 한 시간 이상을 걸은 듯 힘들었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가.. 2024. 11. 10.
조령산 이화령휴게소 코스 왕복3시간 조령산 이화령휴게소여기저기 가을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단풍 구경을 할지 그냥 산행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그냥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산행 목적지는 '조령산'조령산 등산코스 이화령휴게소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새재자전거길로 자전거 타시는 분들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일찍 다녀올 계획으로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괴산에 있는 조령산으로 찾아서 이동을 했는데요. 이화령 휴게소에 도착하니 6시 40분쯤 되었습니다.일출산행을 목적으로 간 건 아니었지만 해가 늦게 떠서 도착하니 해가 올라오기 전입니다.이화령은 충북괴산과 경북 문경사이에 있는 고개라고 합니다.솟아오르는 백두대간이여 하나 되는 국토의 혈맥이여!!! 이 문구 하나가 왠지 웅장함이 느껴지는 백두대간!!!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산행을.. 2024. 11. 5.
민둥산 이미 황금 갈색이 되버린 '억새풀' 아쉬운 '일출'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억새풀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산행을 떠났습니다. 이왕 가는 거 일출산행을 해볼까 다짐도 해봅니다. 민둥산은 30분 만에 오를 수 있는 거북이쉼터 코스가 있기도 하는데요. 등산의 의미가 없으니 증산초교에서 출발하는 정상코스로 도전합니다. 산행시작한 지 20분 만에 밝아지는 하늘.. 40분쯤 지났을까 해가 기웃거리고 있습니다.급한 마음에 서둘러 보지만  아쉽게도 정상 도착하기 10분 전.. 이미 해는 떠버렸습니다. 여유롭게 즐기는 일출이 아니었지만, 등산 중에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정상에 다다를쯤 밝아지는 주변풍경들, 구름 가득한 하늘이 야속할 뿐입니다.저 멀리 보이는 운해의 모습 또한 장관을 이루는 모습입니다.억새는 이미 진뒤라 갈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좀 더 일찍.. 2024. 10. 31.
가리산 왕복4시간 산새가 멋진 가리산정상, 조금은 헤매다 온 산행길 ▶ 가리산 1,051m▶ 가리산자연휴양림-합수곡-무쇠말재-가리산정상-가삽고개-합수곡-가리산자연휴양림▶ 산행거리 총 8.29km▶ 왕복 3시간 59분(휴식시간 : 30분 포함)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오랜만에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을 첫 산행은 홍천의 '가리산' 가리산 등산코스는 가리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을 합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가리산 등산코스는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첫 번째 A코스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북쪽 능선을 타고 가삽고개 및 정상으로 크게 되는 코스로, 약 10km 구간 5시간 소요, 두 번째 B코스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합수곡 방향으로 이동하여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우린 B코..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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