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할 경우의 준비물 중 하나가 해당국가의 현금준비였습니다.
미리 은행에서 환전을 하거나, 예약을 해두었다가 공항에서 환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환전해가기보단, 카드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번 다낭여행에 사용했던 현금과 카드를 정리해 봅니다.
다낭은 현금과, 카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간혹 카드가 안 되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카드가 됩니다.
단, 카드가 되는 곳은 수수료가 별도로 붙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낭 여행 시 마사지, 로컬식당, 호이안 소원배, 시장 쇼핑은 현금
그랩 카드 등록 후 카드 사용, 롯데마트, 공항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등은 카드 사용
대부분 큰 마트나, 음식점등은 카드가 사용가능했으나, 수수료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금과 카드 모두 챙겨 다니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건 분실우려도 있고 하니, 필요할때마다 인출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이용하여 호텔 맞은편에 있는 TPBank를 들어가 봅니다.
ATM기기는 2대가 있었는데요. 엄청 거대한 기계라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당연 베트남어로 되어있어, 놀랍지만, 우측상단에 언어선택을 할 수 있어서 영어로 바꿔봅니다.
우측상단에 카드 넣는 곳에 카드를 넣고 잠시 대기합니다.
비밀번호 6자리 입력합니다. 보통 비밀번호 설정은 4글자로 하는데요, 뒤에 00을 붙여서 입력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 카드비밀번호가 '1234'라고 하면 '123400' 이렇게 뒤에 00만 붙이면 됩니다.
비밀번호가 맞다면 얼마를 인출할 건지 선택하면 됩니다.
돈이 인출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돈은 우측 기계에서 나와요. 왜 이리 크게 기계를 만들었는지 모르게, 비밀번호 누르는 곳은 가림막으로 잘되어 있는데 돈 빼는 곳은 거리가 좀 있어서 놀라기도 했답니다.
인출이 완료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영수증 출력할지 안 할지 선택하는데요. 처음엔 혹시 금액이 안 맞을까 걱정에 인출했는데, 몇 번 지나고는 영수증 출력 안 하고 그냥 끝냈습니다. 은행에 따라 영수증 출력 시 수수료가 붙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은 필수입니다.
처음엔 안되면 어쩌지~ 한걱정하며 들어갔는데요. 간단히 인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시장 근처, 시내 식당 근처 다른 ATM기기가 있었는데요. 은행은 달라도, 인출방법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몇 번 해보고는 언어도 안 바꾸고 그냥 진행하였습니다.
카드 넣기 - 비밀번호 입력 - 출금할 금액 선택 - 현금 수령 - 영수증 뽑을건지 안뽑을건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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