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결정된 오키나와 자유여행, 사실 언니와 친구가 가게된 여행에 따라가게되어 준비도 없이 후딱 떠나게된 여행입니다.
2박3일 짧은여행이 시작됩니다. 새벽에 이동하여 이른새벽 비행기로 떠나는 꽉찬2박3일 여행일정입니다ㅣ.
하늘에서 해돋이를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멋진 구름위에서 맞이한 아침햇살이 너무도 눈이 부십니다.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국심사를 끝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이동은 렌트를 해서 차를 끌고 다닐 예정으로 미리 예약해놓은 렌터카 업체에서 공항으로 픽업나와 차로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렌트카업체에 도착하였는데요. 다양한 차종이 보였는데요. 대부분 작은 차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렌트한 차량입니다. 직원분과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설명들었습니다. 한국이랑 똑같았어요. 차량 이상부분 먼저 확인하고 사인하고. 끝!!!
일본의 차량핸들은 우리와 반대로 우측에 있어서 운전하면서 모두들 잔뜩 긴장하였답니다. 차선도 헷갈리고 깜빡이도 헷갈리고, 그래도 다행인건 도시처럼 차량이 많지가 않고 여유로워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ㅣ
이동하면서 만난 오키나와 바다 잔잔하니 참으로 예쁘네요. 바닷가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여유로워 보이네요.
우미카지 테라스(Umikaji Terrace)
첫 목적지는 우미카지 테라스입니다. 세나가 섬에 자리한 바다전망 좋은곳에 계단식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들어선 곳입니다.
흰색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한계단 한계단 오르며, 상점들 구경하고,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테라스가든 맞은편엔 바다가 보여 대부분 레스토랑, 카페에서 오션뷰를 즐길수 있습니다. 공항과 가깝다보니 비행기도 자주보게 됩니다.
이곳에 온 목적중에 하나 팬케이크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시와와세노 팬케이크' 팬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대기인원도 많았습니다. 대기명단에 올려두고, 주변도 둘러보며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드디어 만나본 팬케이크!!! 1인1메뉴인데요. 우리 점심도 안먹고 요거 먹으러 온거니 골고루 시켜봤는데요.
비주얼보소! 넘 먹음직스러운 요녀석들!!! 기본 해피팬케이크와 과일 팬케이크, 오믈렛 팬케이크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먹으면 사르르 녹아 너무 부드러운 팬케이크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해피 팬케이크.. 이름이 딱!!! 입니다.
바다보며, 먹고 즐길수 있는 우미카지 테라스 에서 배불리 먹고, 이곳저곳 둘러보기 참 좋았던 곳입니다.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슈리성
약 470년간 류큐 왕조의 정궁이었던 슈리성입니다.
오키나와의 특유의 성곽 양식과 중국과 일본의 궁전 건축양식이 홉합되어 특유의 개성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이리노아자나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높은 지대에 있어 나하 도시를 내려다볼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뻥 뚫린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갖어봅니다.
더운 날씨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잠시 식혀봅니다.
이제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호텔 jal시티 나하 입니다. 가성비 숙소로 추천합니다.
한국말로 설명도 잘 해주고, 로비만 봐도 넓고 깨끗함을 느꼈습니다.
일본숙소가 대부분 좁았는데요. 이곳은 제법 넓은 공간이더라고요. 엑스트라베트 추가로 3인사용하는데 여유공간도 있고, 깨끗한 룸상태라 만족합니다.
저녁메뉴는 BEN KEI 스시집을 찾았습니다. 주변 맛집에서 찾아간곳이었는데요. 다행히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바로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바 테이블로 일본스러운 자리라 더 마음에 들었고, 초밥을 좋아하지만 종류별로 잘 못먹는 우리는 기본적인것으로 주문하고, 우동과 함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우리 자리 바로 앞에서 만들어 주시니 보는재미와 먹는재미가 있었습니다.
맥주와 새우도 함께 주문해서 가볍게 한잔하고 나왔습니다.
숙소로 가는길에 아쉬워, 지나는길에 이자카야집에 들러 간단하게 한잔하고 갑니다.
일본에 왔으면 편의점음식들도 먹어봐야겠죠! 숙소 가기전에 편의점에 들러 야식거리 몇개 더 사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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