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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남기기/국내여행

강릉 1박2일 #2 강문해변, 고향산천 초당순두부, 테라로사 커피

by 웅^^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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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해변

 

숙소바로 앞 경포바닷길을 거닐어보고, 1분 거리 강문해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강문해변에서는 보트체험, 스킨스쿠버 동회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수중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인기 많은 바닷가라 그런가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조형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드라마에도 방영되었던 강문해변은 감성적인 포토존이 많아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아침인데도 바닷바람이 크게 차갑지 않아 여유롭게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바다색깔이 너무 아름다운 겨울바다!!! 보고만 있어도 시원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합니다.


오리둥지 선물가게

강문해변 앞에 소품샵이 보여 들어갔습니다. 오리둥지 선물가게 이름이 왠지 너무 귀엽고 맘에 듭니다.

다양한 공예품들이 가득했는데요. 마그넷, 반지, 팔찌, 장식용 모빌, 풍경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가득했습니다.

멋스러운 액자까지! 다양한 소품들 구경하니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무언가 기념하고파서 커피잔 마그넷 하나 구매해서 나옵니다.

 


고향산천 초당 순두부

강릉 하면 초당순두부!! 점심은 따뜻한 두부를 먹기로 합니다. 강문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고향산천초당순두부를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대기 없이 바로 입장가능했습니다.

주문하고 조금뒤 나온 음식, 우린 두부전골과, 순두부전골을 시켰습니다. 버섯과 두부가 가득 들은 두부전골!!!

두부전골과, 순두부전골, 양념은 비슷한듯한데, 두부의 식감이 다르다 보니 두 음식만의 특색이 있네요.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요리 정말 맛있습니다. 따뜻한 두 분 전골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옵니다.


TERAROSA COFFEE

우리나라 1세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강릉의 '테라로사' 예전에 문했을 땐 커피 향이 가득하고 커피콩 구경하는 게 신기했었던 작은 가게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젠 어마어마하게 커진 말 그대로 커피공장!! 이 된 테라로사!!

커피숍이 아닌 관광지가 아닌가 싶다. 테라로사는 본점 뿐 아니라 다른 곳에도 생겼습니다. 우린 테라로사 본점을 찾았는데요.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테라로사는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피향기 가득!! 입구엔 드립커피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 드도 많지만 자리도 많고 정말 넓어요. 주문할 땐, 대기줄도 길고 나오는데도 시간이 걸리니, 미리 먹을 것을 상의하고 한 번에 주문하는 게 좋아요. 빵, 커피를 따로 주문하니 또 대기를 해야 해서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야외테라스도 준비되어 있고, 전망도 좋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드립커피 판매도 하고 있는데, 커피를 못 먹는 1인 열심히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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