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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남기기/해외여행

베트남 냐짱 3박5일 자유여행 #1-2 르모어호텔 / 갓갓식당 / 쇼핑 / 씀모이시장 / 차오마오씨푸드 / 냐짱 야경

by 웅^^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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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모어 호텔 도착 후 체크인시간이 안되어 짐만 맡기고 나섰습니다.
 

로컬식당 '갓갓'

처음 찾은 곳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 '갓갓'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는데 정말 넓고 깨끗한 식당입니다.

찹스테이크와 볶음밥의 조합이 너무 좋았고, 베트남 왔으니 쌀국수는 먹어줘야죠. 생각했던 것보다 모닝글로리는 소스가 별로였어요.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마사지샵

점심 먹고 나니 너무 뜨거워서 밖에 돌아다니기 힘드니까. 5월에 베트남 햇볕은 뜨겁네요. 그래도 작년 6월에 갔을 때보다는 한 달 차이가 이렇게 다른 걸까요.
우선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덥지만 마사지 전에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고 점심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서 나왔습니다

마사지받은 후 시원한 홍차와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특이하게 맛이 있네요.
 

악어집

마사지를 끝내고 악어샵에 들러서 크록스 신발을 구경했습니다. 정말 종류가 다양한 크록스 맘에 드는 거 하나 픽해서 왔습니다.
 

르모어호텔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5층으로 들어왔습니다. 공간도 넓고 2박 지내는동안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한 르모어호텔입니다.  잠실 휴식을 취한 뒤 수영장으로 올라갑니다.

루프탑 수영장에 더운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작년에 다낭 여행 시에는 수영장 이용하는 고객들이 하나도 없어서 전용 수영장 같았었는데 말이죠. 냐짱이 휴양지라서 그런 걸까요
 

KEN KEN

숙소에서 나와 슬리퍼를 사러 켄켄 크록스 판매점을 찾았습니다. 신발 벗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게 좀 신기했지만. 편하게 신어보라고 그런 건지 어쩐 건지. 암튼 악어샵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슬리퍼 2개 구입하고 지비츠 신발 1개당 10개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20개 고르기 힘들더군요. 
 

씀모이시장

씀모이시장이 가까이 있어서 한 바퀴 둘러보는데요. 먹거리 가득한 씀모이시장.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해산물이 가득인데요. 이렇게 더운데 해산물을 그냥 밖에 내놔도 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곳 해산물은 더위에도 잘 버티는 건지 ㅎㅎ
과일가게에 들러 애플망고와, 망고스틴 한가득 구매해서 왔습니다.

지나는 길에 많은 가게들이 한글간판이 많더라고요. 이곳에 한국인가 베트남인가.. 전에 다낭 방문 때도 느꼈지만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여행하기 정말 편한 거 같아요. 한글이 많고, 한국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더 더 친근함이 느껴지는 베트남이 아닌가 싶어요.
 

 

차오마오씨푸드

숙소에 구매한 과일을 두고 근처에 차오마오씨푸드를 찾았습니다. 베트남 왔으니 해산물은 먹어줘야죠!!!

맛조개, 칠리새우, 모닝글로리 주문하고, 랍스터도 먹어보고자 주문했습니다. 랍스터는 직접 가서 보고 고르며 소스는 3가지 맛이 있습니다.

칠리새우를 주문했기에, 갈릭과, 버터구이 2가지맛 주문했습니다. 랍스터 살이 두툼하니 입안 가득 찹니다.  버터구이는 좀 많이 느끼하더라고요. 칠리소스를 주문했어야 하나 봐~ 후회를 하기도 ㅎ
 

 

냐짱 야경

저녁 먹고 숙소 들어가기 전에 야경 보러 레갈리아 골드 호텔을 찾았습니다. 숙박객이 아니어도 입장할 수가 있었습니다.

40층에 올라서 만나본 나트랑 야경모습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잔잔하던 느낌의 냐짱이 이렇게 화려한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야경을 보며 즐기는 야간수영도 재밌네요. 레스타롱&바가 있어서 음료&맥주 한잔 하며 즐기기 충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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