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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남기기/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 #1 인천공항 셀프체크인/면세점, 후쿠오카 공항 입국심사

by 웅^^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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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후쿠오카행 AM7:35 탑승을 위해 5시까지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앞좌석을 좌석배정받기를 원하면 좀더 일찍 서둘러, 미리 줄을 서서 발권을 기다리면 되는데요. 이번엔 미리 모바일탑승권으로 발급받았습니다. 

 

모바일탑승권 발급받기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모바일탑승권은 국제선 출발24시간전~1시간30분, 국내선 출발24시간전~30분전까지 예약번호로 조회 후 발급가능합니다. 

제1여객터미널 출국층 3층입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탑승권 발급으로 별도의 탑승수속은 안해도 되구요. 

 

셀프 백드랍

셀프 백드랍(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을 이용합니다. 처음이용해보는 셀프 백드랍. 미리 앞에서 하는분들을 유심히 지켜보며 연습을 해봅니다. 제1여객터미널의 셀프 백드랍의 위치는 L구역, G구역, C구역에 있습니다. 

 

1. 탑승권과 여권스캔

2. 수하물투입

3. 수하물위탁규정확인

4. 수하물태그부착

5. 확인증 발행

 

수하물태그부착할 긴 종이가 나오는데요. 그중 제일 끝쪽에 작은태그 3개를 떼어서 가방 앞, 옆으로 잘보이게 붙이고, 긴 태그의 한쪽면을 떼어서 가방고리에 걸고 두장을 마주하여 붙입니다.

7개 가방을 하다보니 처음 2개할때는 어떤것을 떼야할지 어디에 붙여야할지 우왕자왕하다가 3번째부턴 잘 되더라구요.

 

수하물을 보내고 혹 가방에 문제가 있을경우를 대비하여 근처에서 10분가량 대기 후 이동합니다.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여권과 탑승권 확인후 출국장 통과

수하물까지 보내고 나면 발걸음 가볍게 이제 출국수속을 합니다. 가까운 출국장으로 진입하 출국장 들어갈때 여권과 탑승권을 미리 준비한 후, 본인확인 걸친 후 보안검색대로 이동합니다.

 

휴대물품 등 바구니에 담고, 보안검색

일행들과 같이 가려하지말고 줄서서 빨리 진행되는곳으로 이동하면서 실시합니다. 보안검색대에선 점퍼도 벗고, 가방, 안경, 시계 등 모두 바구니에 넣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또한 별도의 바구니에 넣어 검색대 통과 하고, 안내에따라 문형탐비기 또는 원형검색장비를 통과합니다. 물건들은 물건검색대를 통해 나옵니다.

 

주의!!! 탑승권 조심하세요. 보안검색대로 들어갔다가 날라가는 경우가 생겨 한참 찾기도 합니다. 보안검색대 하기전에 탑승권은 가방에 넣는게 좋은듯하죠. 이번엔 모바일탑승권이라 종이 탑승권이 없어서 괜찮았지만요.

 

보안검색전 미리 제한물품을 확인하세요.

액체, 스프레이, 젤 형태의 화장품, 세면용품(치약, 삼푸 등) 의약품등은 제한될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교통약자 : 고량자(70세 이상), 유소아(만7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 등엔 우대출구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출국심사

유인출국심사 : 대기선에서 기다린후 심사관의 안내에 따라 이동 후, 모자(선글라스) 벗고, 여권제시하고 대기합니다. 심사 완료 후 출국심사대 통과 하면 출국심사 완료

자동출입국심사 : 주민등록증소지자는 자동출입국심사 이용가능하며, 앞사람이 다 끝난후 녹색화살표가 나오면 입장후 여권 사진면 펼쳐서 2~3초간 판독, 문이 열리면 입장, 스캐너에 지문인식 후 카메라 정면 응시. 통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지역으로 나오면 다시 일반지역으로 되돌아 갈수 없습니다. 탑승시간 확인해가며 면세점 구경하고 먹거리 사먹고 이곳저곳 다녀봅니다. 

이른시간이라 아직 많은곳이 오픈전이긴 하지만, 쇼핑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서두룬다고 준비해서 들어온게 공항 도착후부터 벌써 1시간 30분이 지났습니다. 탑승시간 1시간 남았는데 그리 여유로운 시간대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탑승게이트는 132번.. 탑승동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셔틀트레인을 타러 이동합니다. 

탑승게이트 1~50번 게이트는 제1여객터미널, 101~132번 게이트는 탑승동(셔틀트레인 이용) 230~270번 게이트는 제2여객터미널입니다. 출국심사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 탑승게이트 먼저 확인 후 시간체크를 잘해야지 시간촉박하지 않게 이동할수 있습니다.

탑승동에서 면제점과 상점들이 있으니 너무 급하게 이동하지 않기를..

이른시간이지만 던킨도너츠와, 파스쿠찌 가 열려있어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조식을 해결해봅니다.

탑승지연 안내멘트가 나와서 많이 기다려야하나 싶었는데 바로 탑승안내가 이뤄지고 승시작 7시 25분쯤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촉박하게 비행기 타본건 또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왜이렇게 바빴지?? 기본 3시간 전엔 도착해야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비행기 이륙할쯤 해가 뜨고 있었어요. 일출사진은 못찍었지만 멋진 구름위를 걷고 있는 이기분.. 참 좋으네요. 앞으로 1시간 비행~~~~~ 잘 부탁합니다.

비행중 나눠주는 입국심사신고서와 세관신고서. 모두 Visit Japan Web으로 준비를 해놨지만, 세관신고서는 자동이 더 오래걸린다는 소리가 있어서 미리 종이로도 작성을 했습니다. 상황봐서 사용하려구요.

환경까지 생각하는 작은실천 제주항공!!!

이번 여행의 항공사는 제주항공이랍니다. 제주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네요 ㅋ

1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일본 후쿠오카... 이제 입국심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유심을 구입했다면 미리 유심칩을 교환해서 준비하세요.

후쿠오카공항에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린 후 버스로 이동합니다. 어째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오는건가...

입국심사하러 이동합니다. 중간에 와이파이 안내가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 사용을 해야할수도 있으니 유심이나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와이파이 설정부터 하고 이동합니다. 

제일 앞줄이어서 제일 먼저 내려 버스타고 이동하니 조용합니다. 서둘러 입국심사대를 찾아 이동합니다. 

일본 입국심사

weleome to Fukuoka 반갑다 후쿠오카!!! 

이 길을 지나다보면 공항직원들이 검역사전등록 안내에 대한 그림 2장을 들고, 파란색 화면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미리 비지트앱을 이용하여 검역절차를 받은 캡처해둔 파란화면을 띄어놓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검사받고 통화하면 되고, 검역절차 사전등록 안한사람은 여권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준비해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검역사전등록으로 통과하면, 대기줄이 길게 들어서 있습니다.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더라구요. 여권 스캔하고, 지문스캔하고, 마스크와 안경벗고 카메라 응시 끝~~~~~~~~ 일줄 알았죠.. 다시 줄을 서서 입국심사대에서 QR코드 인식하고 여권확인하고 마스크벗고 얼굴 확인 후 입국심사 완료!!

 

코시국 이전 일본 여행 이후 오랜만에 일본방문인데, 한국이 세계화가 되긴 되었나 싶은게 일본인들이 한국말을 잘하더라구요. 내가 일본어를 못해도 한국어로 야기해줘서 깜짝 놀랐네요. 

입국심사가 완료되고, 수하물 찾으러 이동해봅니다. 입국심사가 오래걸렸다는 증거인건지 대두분 가방들은 다 나와있었구요. 직원들이 가방을 꺼내서 같은 색깔들끼리 모아두고 있었답니다. 바로바로 내 가방들 찾아서 바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세관신고, 신고할 물품이 없지만, 세관신고는 해야하니까.. 세관신고서 미리 작성된 QR코드를 준비했는데요. 자동센관신고대에 사람들이 많아서 비행기안에서 작성한 종이신고서를 들고 바로 나왔답니다.

입국장에서 나와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워낙 입국심사가 오래걸린다하여 나름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끝내고 나온거 같았습니다. 

 

출국전부터 입국심사까지 준비

출국전 준비할것

※ 코로나19 영문 접종증명서 인쇄

※ Visit Japan Web 웹 가입

   - 기본정보 등록 후 입국심사 등록하기 - QR코드 캡처

   - 세관신고서 미리 등록하기 - QR코드 캡처

   - 검역절차 등록 후 예방접종확인서 첨부 후 승인 미리 받기(당일안됨) - 심사완료 파란색  캡처

비행기에서 종이 세관신고서 작성해두기(세관신고서 할때 빨리 되는쪽으로 이용)

이 시각 출국장의 모습이네요. 며칠뒤 출국할때 이렇게 많겠구나 싶네요... 자 이제 여행을 즐기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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