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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2박3일 여행코스 #2-4 내수전 일출전망대, 족욕카페, 울릉자생식물원, 울릉도 한우불고기

웅^^ 2025. 4. 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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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전 일출전망대

관음도 1 전망대에서 보였던 내수전 일출전망대. 관음도에서 나와 내수전 일출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내수전 전망대로 가는 길은 동백나무와 소나무 터널을 이르는 오르막길을 올려야 하는데요. 길이 좁고 조금은 가파른 길이 관음도 오를 때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힘든 만큼 보람된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그림 같았습니다. 너무 예뻐서 자꾸자꾸 생각나는 곳 이곳에서 일출을 본다 면 정말 멋진 풍경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내수전 전망대에서 관음도, 죽도, 독도, 북저바위가 보인다고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곳이 관음도 오른쪽에 보이는곳이 죽도입니다. 독도는 90km 떨어져 있다고 하니 정말 깨끗한 날씨에 볼 수 있을까요!!

< 내수전 일출 전망대 >


올레힐링 족욕카페

내수전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올라가면서 봐뒀던 족욕 카페를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체험시간 30분으로 한약재를 넣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오늘 꽤 많이 걸었던 피로를 풀어 봅니다. 따뜻한 차도 마시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 참 좋았습니다.

< 울릉도 올레힐링족욕카페 >


독도문방구

울릉도, 독도 기념품이 가득한 독도 문방구를 찾았습니다.

가게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울릉도&독도 기념품도 몇 개 데려왔습니다.

< 독도문방구 >


울릉도 한우 불고기

울릉도의 소는 약소라고 불리는데 이 지역에서 나오는 약초를 먹고 자란 소를 뜻입니다. 울릉도는 산채와 약초가 풍부한데 이것을 먹은 소는 육질과 향이 기존 한우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은 울릉도 약소로 만든 소불고기
달달하니 너무 맛있네요.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우리 숙소 앞에는 울릉도 자생식물원이 있습니다. 자생 식물원은 무료 관람이어서 매일매일 한 번씩은 들려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해가 저무는 울릉도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울릉도가 큰 섬은 아니지만 곳곳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하루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보냈습니다. 보면서도 너무 아까울 정도로 예쁜 자연경관. 울릉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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