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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1박2일 #1 아이들과 떠나는 막바지 '겨울여행' :들림촌식당 / 백담사 / 물안개펜션 올 겨울의 시작은 무주에서 시작하였는데 마지막 겨울여행은 인제에서 마무리하게 된듯합니다. 전에 다녀왔던 자작나무숲이 너무도 예뻤어서 아이들과 다시 한번 찾아가기로 합니다. 들림촌 식당 오전일정 마치고 바로 인제로 향해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요. 인제는 향토음식점이 많은데, 대두분 황태구이 맛집인데 아이들은 황태를 안 먹어서 식당 찾기가 침 힘들었어요. 지나다 발견한 내설악 들림촌... 일단 배고프니 들어가자! 점심때가 조금 지나서 사람이 없었어요. 순간 우리 잘 찾아온 거 맞을까?? 맛집 찾아가야 하는데 아무런 정보 없이 들어와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뭐~ 그래도 어쩌겠어. 한 끼 정도 그냥 해결해 보자.. 다짐해 봅니다. 우리가 이 식당을 찾아오게 된 이유는 바로, 돈가스.. 때문입.. 2024. 2. 20.
코타키나발루 #5 더 마젤란 수트라 / 수리아사바 쇼핑몰 / Lucy's Kitchen 더 마젤란 수트라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원래 오늘 일정은 반딧불투어였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일찌감치 포기를 하고, 그냥 숙소에서 즐기기로 했습니다.오늘 밤 12시 비행기인데, 반딧불투어를 마지막으로 일정 끝낼 생각이었는데, 야간투어가 없어져서 길바닥에서 하루를 보내야 할 상황이라, 그냥 이곳에서 1박을 더 예약했습니다. 밤 11시 나갈 거지만, 대식구가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그렇고 해서 아깝지만, 이곳에서 더 있기로 합니다.조금은 여유롭게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아이들과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햇볕이 없어서 선크림도 안 바르고 몇 시간을 놀았는지 모릅니다. 나의 실수!!! 이날 햇볕에 다 그을려 얼굴도 새까맣고, 허물 벗겨지듯 살이 다 벗겨지고 ㅠ.ㅠ 며칠 고생하였답니다. 햇볕이 없어도 .. 2024. 2. 14.
코타키나발루 #4 호핑투어 마누칸섬/스노쿨링/사피섬/페러세일링 마젤란수트라 선착장코타키나발루 4일 차는 호핑투어로 시작합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호핑투어는 보통 '제셀톤포인트' 선착장에서 출발하는데요, 우린 더 마젤란수트라 리조트 내 있는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호핑투어를 알아보고 예약을 했습니다. 리조트 내에 있어 걸어 이동도 가능하지만 대식구 이동을 해야 하므로 차량제공해 줘서~ 5분도 채 안 걸려 도착합니다.배 탑승하면서 도착할 때까지 함께 가이드 역할을 해줘서 너무 편했어요. 배 탑승 후 15분 정도 이동하여 먼저 '마누칸섬'에 도착을 합니다. 마누칸섬선착장에 도착하여 섬으로 이동하는데요 바닷속에 물고기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닷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너무도 맑은 바닷물에 빨리 퐁당 몸을 담고 싶은 충동이 드.. 2024. 2. 14.
코타키나발루 숙소 추천 '더 마젤란 수트라' 수영장, 룸컨디션, 전원콘센트, 부대시설 더 마젤란 수트라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 숙소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2 박하였는데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리조트로 , 너무도 할게 많아 2박 3일 묵기에 너무 아쉬웠던 숙소입니다. 넓은 리조트 로비 모습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내일 호핑투어 일정도 물어보고 짐 챙겨 숙소로 들어갑니다. 로비 옆으로 bar가 있어 사람들이 모여 자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룸상태 너무 좋아요. 침대가 퀸, 싱글로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묵은 곳은 2개 방이 이어져있는 곳이었어요. 한쪽은 퀸침대로 부모님이 묶으셨고, 옆방은 싱글침대로 우리가 사용하였답니다. 욕조도 있고, 욕실자체가 넓고 고급진 모습입니다. 수건은 매일교체해 주고, 중간에도 원하면 교체해 주셔서 편했어요. 어메니티 모두 갖춰져 있어요. 린스.. 2024. 2. 7.
코타키나발루 #3 블루모스크, 마리마리민속마을, 수리아 사바, 더 마젤란 수트라 코타키나발루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눈이 떠져~ 무얼할까 고민하다 콧바람? 쐬러 나가자 그랩을 호출합니다. 어제 못간 블루모스크를 보기 위해 도착을 했는데요. 8시 오픈이라고 돌아가라고 하네요 ㅠ.ㅠ 이왕 나온거 8시 오픈이라고 하니 둘러보고 가자 싶어. 근처 맥도날드로 향합니다. 간단하게 맥모닝과 해쉬포테이토를 주문하고 아침식사를 합니다. 바닷가 근처에 자리잡은 맥도날드, 이른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으네요. 리카스 모스크 블루모스크 식사를 마치고 8시가 되어 그랩을 이용하여 블루모스크에 도착하였습니다. 관람권 구매 후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건물입구로 표 구입하러 이동합니다. 금요일만 관람불가라 알았는데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8:00AM ~ 12:00PM.. 2024. 2. 6.
코타키나발루 #2 시티투어(핑크성당, 사바주청사, 이마고몰 식당, 필리피노마켓, 쌍천씨푸드 레스토랑, 미국 펍 레스토랑) 한국시간보다 1시간 빠른 코타키나발루의 아침입니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이 있다 보니 그냥 눈이 일찍 떠지네요. 베란다로 나가보니 조용한 아침풍경입니다. 해가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습한듯하지만 상쾌한 공기입니다. 저 멀리 금색건물이 눈에 띄네요. 그 뒤로 잔잔한 바다의 모습입니다. 아침은 숙소에서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배달시켜 먹었어요. 볶음밥과 모닝빵 바쿠테 등 골고루 시켜 먹었는데요. 김치도 팔아서 주문했는데 맛도 굿!!! 대체로 양이 좀 많았어요. 볶음밥은 2명이 먹어도 남을정도로 많더라고요. 아침을 먹고 씻고 준비하여 시티투어를 나갈 준비를 합니다. 10시쯤 되었는데 햇볕이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파란 하늘이 여행의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숙소 앞에 나서면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의 길거..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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