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박2일 여행 #2 태백산맥식당 / 강릉카페거리 / 송정해변 / 참소리 측음기박물관&에디슨박물관 / 강릉불고기

강릉 순두부 맛집 태백산맥식당

▶ 08:00~22:00(매주 수요일 휴무)

▶ 강원 강릉시 해안로 517 / 0507-1410-4934

▶ 주메뉴 : 황태해장국, 초당순두부, 짬뽕순두부

아침에 일어나 준비 하고 2일차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아침은 강릉의 먹거리 중 하나인 강릉초당순두부입니다. 초당순두부 맛집도 참으로 많지만 그중에 우리가 선택한 '태백산맥' 이름 아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얼큰순두부와 초당순두부 그리고 황태구이 모두 맛보고 싶어서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양이 푸짐하네요. 순두부만 먹어도 배부름이 한가득, 워낙 순두부가 양도 많고 맛있다보니반찬을 많이 안먹게 되서 조금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을 조금씩 담아주셨구나 싶기도 했고요. 얼큰짬뽕순두부 해물이 많이 들어가있어 맛있구요. 황태구이도 맛있고 모두부도 고소하니 맛나네요.

강원 강릉시 해안로 517

 

강릉 경포해변

아침식사를 마치고 경포해변을 잠시 걸어봅니다. 아침바다가 너무도 예쁘네요. 이른아침이라 사람들도 없고 조용한 강릉바다입니다. 

 

강릉 커피거리&안목해변

강릉에서 유명한 강릉커피거리입니다. 강릉하면 초당순두부와 함께 떠오르는 강릉커피죠. 안목해변에 예쁘고 맛있는 커피숍이 많이 생기면서 강릉 커피거리가 조성되었습니다. 

맛있는 드저트와 함께 커피숍에 앉아 물멍때리기~ 참 좋으네요. 

바다색깔이 너무 이쁜 동해바다입니다. 바다는 언제봐도 마냥 좋은거 같아요. 안목해변은 해양스포츠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듯하여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해안도로 타고 내려가며 여유부리기. 바다만 보이던중 소나무숲을 발견합니다. 바로 송정해변. 힐링하기 너무 좋은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나무숲을 걷고 있었습니다. 

 

남항진해변

안목해변을 지나 남항진해변쪽으로 가다보면 하늘을 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강릉의 짚라인 '아라나비'입니다. 이곳에서 아라나비와 바다하늘자전거 체험을 할수 있었는데요. 우리는 그냥 지나쳐 바닷가로 왔습니다.

제법 바람이 마니 부는 남항진해변입니다. 잠시 바닷가를 거닐며 바다바람도 쐬고 여유를 갖어봅니다.

 

참소리 측음기 박물관&에디슨박물관

▶ 10:00 ~ 17:00(매주 화요일 휴무)

▶ 강원 강릉시 경포로 393 / 033-655-1130

▶ 입장료 성인 15,000원 / 중고생 12,000원 / 어린이,경로 7,000원 / 미취학아동 5,000원

개인이 60여년간 모아온 측음기와 에디슨 관련 물품들. 관장님이 세계 각국을 다니시며 모와 이루어진 뜻깊은 박물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소리 박물관&에디슨 박물관은 박물관내 사진촬영이 불가라~ 눈으로만 담아보고 왔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신비로움과 측음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듯 합니다. 해설자와 함께 박물관 투어하니 더 재밌었던 측음기&에디슨 박물관입니다.

 

강원 강릉시 경포로 393

 

강릉불고기 초당점

▶ 10:00~20:30(15: 00 ~ 17: 00 브레이크타임 / 수요일 정기휴무)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2 / 0507-1392-8802

▶ 주메뉴 : 파불고기

열씨미 투어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점심 메뉴는 '강릉불고기' 대기 시간이 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좀 늦게 간뒤라 대기는 없었구요. 손님들이 식사 끝마치는 시간대라 치워준다고 조금 기다리라고 해서 잠시 대기후 입장합니다.

소불고기와, 돼지불고기 두가지로 주문해봅니다.

돼지불고기는 매콤버전으로 두가지 맛 다 맛보게 되었는데 둘다 맛있네요. 상추쌈에 고기와 파절이 넣고 한쌈한쌈.. 배불리 먹어봅니다.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