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달마을 힐링센터근처에 위치한 구시포 해수욕장
이곳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곳인데요.
아쉽게도 전날 일몰시간에 방문하지 못했죠. 저녁먹고 잠시 먹거리 사러 왔었는데요.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일몰을 못봤지만 바다를 보고자 아침에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서해답게 바닷물이 싸~ 악 빠져 멋진 갯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I ♡ 구시포 조형물 뒤로 바다가 보이는데요. 아쉬운건 조형물 앞에 화분이 있어서 사진찍자니 아쉬운 화분이네요. 바로 앞은 도로변이라 차들이 움직이니 그냥~ 빨리 사진 찍고 이동해봅니다.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선운사로 향하는 길목에 벚꽃들이 만발이네요
차량도 없고 조용한길이 참으로 좋으네요.
선운사에 가기 위해선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제법 많이 걸어야합니다. 이른시간임에도 차량이 많이 있었습니다.
2024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라고 되어있네요. 세계유산도시.. 이름만 들어도 딱 그럴것 같은 고창인데요.
차량 주차후 입구에서부터 선운사까지 1.05km 걸어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선운산을 오르는 등산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큰 이곳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미 남쪽지방은 벚꽃은 다 떨어졌을꺼라 생각했었는데 활짝핀 벚꽃을 보게되니 너무도 좋으네요.
고창군 관광안내도도 한번 보고, 제법 볼거리가 많은 고창이네요. 1박2일하기에 좀 아쉬움이 남는 짦은여행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선운사 오르는길은 평지로 걷기 편한 길이에요. 가는 길은 벚꽃나무들이 가득이라 제법 꽃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바람이 불때면 꽃비가 내리는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꽃길을 거닐며 30여분 지나다보니 선운사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요. 시원하게 흐르는 물줄기에 물고기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멋지럽게 자리잡은 아치형돌다리.. 저 돌다리에서 동전던지며 소원빌기도 한답니다.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에 고승 검단 선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2가지 설이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신라와 백제가 세력다툼이 치열했었고 이곳이 백제의 영토였기에, 검단스님의 창건 관련 설화는 많이 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넓디 넓은 선운사에 들어서니 많은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대웅보전앞에 많은 의자들이 줄지어 있었는데요. 오늘 이곳 선운사에서 동백꽃이피었습니다. 동백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김창옥교수의 토크쇼도 준비되어 있고, 공연도 한다고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알고온거 아닌데 말이지!!!
아쉽게도. 오늘은 대웅보전에도 못들어가봅니다. 무슨 행사가 또 진행되는건가?? 많은 스님들이 대웅보전안에 기도중이셨어요. 조용히 다가가 밖에 계신 스님께 여쭤보니. 돌아가신 큰스님 기도날이라며, 큰절은 1년에 한번씩 이런행사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대웅보전엔 못들어가네요.
대웅보전 옆 영산전에서 기도를 하고 선운사를 내려다봅니다. 산속에 자리잡은 선운사. 이곳에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선운사에는 동백나무숲이 있습니다. 이곳 동백나무숲은 조선 성조때 행호 선사가 산불에서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3000 그루의 동백나무가 대웅전 뒤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데요. 이 곳은 아름다운 사찰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사찰림이라는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사찰을 보호하는 방화림 역할을 하고 있어 생물학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냥 빨간 동백꽃을 봤다며 예쁘다로 끝났을꺼 같은데 사찰을 보호하는 방화림 역할을 하고 있다니 빨간 동백나무가 참 늠름해보입니다.
한켠에 자리잡은 식수!!! 시원한 물줄기에 목을 축여봅니다.
오늘은 행사로 북저거리는 선운사지만,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은 이곳을 거닐자니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게되는 곳이다.
선운사에 나와 돌다리를 지나봅니다. 올라오던길과 다른길로 내려가고자 하는데요. 다리를 지나 우측에는 차밭이 있었습니다. 푸르른 차밭의 모습이 참으로 싱그럽네요.
이곳 생태길엔 맨발로 황토길 걷기도 있고, 시원한 계곡물소리 들으며 걷는 이 길이 힐링 그 자체입니다.
걷기 좋은 선운사, 마음의 평온을 찾을수 있는 선운사. 아침일찍 찾아 내려오는길엔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었습니다.
고창여행을 계획한다면 선운사는 꼭!!! 방문하면 좋을듯합니다. 사계절 모두 색다른 풍경을 볼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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